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6

가정의 이름에 충실함

주제성구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갈 3:27)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은 하나님께 참되고자 스스로 서약하라. 그들은 예수님과 더불어 그리고 가족 관계에 있어서 하늘의 천사들과 더불어 서로 묶인바 되었다.…… 모든 점에 있어서 그들의 행동은 성도가 될 만큼 되어야만 한다. 합당치 못한 모든 것은 버려져야만 하며, 그들은 새롭고도 거룩한 생애를 살아야만 한다.…… 용감한 군인처럼 그대는 그대의 대장의 명령을 순종해야만 하는 바 비록 그같이 행함에 있어서 그대의 생명이 희생된다 할지라도 순종해야만 한다.…… 마음과 육체는 이제 가장 큰 주의를 기울여 다룰 것인 바 이는 그것들이 그리스도의 소유된 까닭이다. 그대가 그리스도인의 이름을 취하는 때에 그대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보다 고상한 생애를 위해 준비하겠다고 약속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처럼 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의 악마의 특성도 그 마음이나 혹은 육체에 남아 있어서는 안 되며 도리어 우아함과 정결함과 성실함과 위엄을 나타내야만 한다. 그리스도의 생애를 그대의 모본으로 취하라. 언제나 그대는 영원한 세상을 생각하라. 그때에 그대는 그리스도로 하여금 그처럼 큰 값을 지불케 한 그 유업에 대한 그리스도의 가치관에 관하여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를 위해 일하는 자들은 그들의 원칙을 순결하게 보존하라. 어떠한 더럽히는 행실로라도 생애를 더럽히지 말라. 온 하늘은 인간에게 하나님의 도덕적 형상을 회복하는 일에 흥미를 갖고 있다. 온 하늘은 이 목적을 위해 일하고 있다. 하나님과 거룩한 천사들은 우리 인간들이 능히 도달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심으로 이루어 놓은 임전함의 표준에 도달하도록 열렬한 마음으로 바라고 있다.(Letter 21,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