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 세상의 순례자와 나그네로서 사람들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의 분을 거절한 자들로부터 이르러오는 위험에 둘러싸인 길을 여행하고 있다. 간교한 궤변과 과학적인 문제들이 우리 앞을 가로막아 충성심으로부터 우리를 이탈시키고자 유혹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에 주의할 필요가 없다. 모든 사람은 깨어 있도록 하라. 원수가 그대의 뒤를 따르고 있다. 그의 세련된 올무가 그대가 깨어 있지 않는 때에 그대를 사로잡지 못하도록 언제나 깨어 감시하라.…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제자들의 경험은 오늘날 주의 백성들을 위한 교훈이 포함되었다. 그들은 시험을 대적하기 위하여 깨어 열심히 기도해야할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였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옛날 제자들처럼 깊이 잠자고 있다. 그들은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지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협하고 있는 위험들을 지적해주는 이 마지막 날들에 관하여 특별히 언급한 하나님의 말씀들을 자주 읽고 주의 깊이 연구하자. 우리는 예민하고도 성화된 개념이 필요하다. 이 개념은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는데 사용하지 말고 때의 징조들을 분별하는데 사용해야만 하겠다. 우리는 믿음의 파선을 당치 않도록 마음을 열심히 지켜야만 하겠다.(RH July 7,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