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는 왕국은 지상의 정부와 같지 아니하다. 그것은 그 왕국을 구성한 자들의 품성을 대표한다.…… 그의 법정은 거룩한 사랑이 다스리며 그의 직무와 임명들은 사랑의 활용으로 말미암아 행해진다. 그는 그의 종들에게 그들이 행하는 모든 직무에 있어서 동정과 자애와 당신 자신의 속성을 가져가라고 명하신다.…… 그리스도의 능력만이 하나님의 왕국에서 새 생명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하는 자들이 반드시 경험해야할 마음과 정신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우리가 그분을 올바로 섬기기 위해서는 거룩한 성령으로 나아와야만 한다. 이것이 마음을 정결케 하며 정신을 새롭게 하며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이것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모든 요구에 대하여 자원하는 순종심을 제공해 줄 것이다. “네 눈에 안정한 처소된 예루살렘이 보이리니 그곳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영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기지 아니할 것이며 여호와께서는 거기서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 그것은 마치…… 하수나 강이 둘림 같을 것이라……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오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자시오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니라…… 그 거민은 내가 병들었노라 하지 아니할 것이라 거기 거하는 백성이 사죄함을 받으리라.”(사 33:20-24) “너희는 나의 창조하는 것을 인하여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즐거움을 창조하며 그 백성으로 기쁨을 삼고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사 65:18-25)(MS 9,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