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 지상역사의 종말에 신속히 접근하고 있다. 예수께서 참으로 속히 임하실 것을 깨닫는 때에 우리는 각성하여 이전에 일찍이 볼 수 없던 만큼 열심을 내어 일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님의 믿음이 새겨진 기치를 높이 쳐들어야 한다.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순종은 중대한 문제이다. 이를 제쳐놓지 말자. 주님께서는 세천사의 기별의 선포가 증가된 힘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보시기 바라신다. 그가 모든 세대를 통하여 당신의 백성에게 승리를 주시고자 일하시는 것처럼 이 시대에 있어서 그는 당신의 교회를 위한 당신의 목적을 성공적으로 성취시키도록 바라고 계신다. 그는 그의 신뢰하는 성도들이 연합해서 전진하며 한 힘에서 보다 더 큰 힘으로 나아가며 믿음에서 또한 주의 사업의 진리와 의의에 대하여 증가된 신념과 확신을 갖기를 바라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새로운 경험들을 직면할 수 있는 힘을 주시기 위하여 우리와 같이 계심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의 원칙에 바위처럼 굳게 서야만 한다. 우리의 생애 가운데 언제나 의의 원칙들을 보존하자.… 우리는 우리의 가장 초기의 경험으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영의 교훈과 인준하심으로 말미암아 실체화된 믿음을 매우 신성한 것으로서 붙들어야만 한다.… 원수는 하나님의 백성의 분별력을 흐리게 하며 그들의 힘을 약화시키고자 애쓰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영이 지시하시는 대로 일한다면 하나님께서는 황폐된 옛 장소들을 재건하기 위하여 그들 앞에 기회의 문을 열어 주실 것이다. 예수님은 그대와 같이 계실 것이며 모든 비상사태에 있어서 그대의 조력자가 될 것이다.(2SM 402-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