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3

기도로 말미암는 능력

주제성구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시 95:6).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예배를 위한 특별한 기간이 필요 된다고 확실하게 말씀하셨다. 기도는 앞서가서 그의 봉사의 매 행동을 성화시킨다.…구세주께서 산이나 혹은 사막에서 보내신 밤 기도의 시간은 그가 장차 당해야할 시련들을 위하여 그로 하여금 준비케 하는데 필요 되었던 것이다. 그가 사단의 시험을 대면하기 위하여 영혼과 육체를 소생시키며 활기를 주는 힘이 필요 되었다. 예수님의 생애대로 살고자 애쓰는 자들도 이와 동일한 필요를 느낄 것이다.(RH Jan. 9, 1904)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우리의 대리자와 중보자가 되기로 서약하셨음으로 한 사람이라도 등한히 하시지 않으신다. 그를 순종함으로 이르러 오는 완전한 순종에는 다함이 없는 기쁨이 있다. 그의 공로와 극기와 자아희생은 그의 백성의 기도와 함께 향기로써 상달하여 하늘에 간직될 것이다. 그 죄인의 신실하고 겸비한 기도가 하늘 보좌로 상달할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완전한 순종의 생애의 공로를 그 기도와 함께 섞을 것이다. 이때에 그의 기도는 이 향으로 말미암아 향기가 풍기게 된다.(ST Nov. 18, 1903) 하나님의 왕국의 비밀은 이지로써 배워질 수 없음을 모든 사람은 기억하라. 참된 믿음, 참된 기도, 이것들은 얼마나 강한 것들인가. 바리새인의 기도는 아무 가치가 없었으나 세리의 기도는 하늘 조정에 들린바 되었는데 이는 전지전능하신 분을 붙들기 위하여 손을 뻗치는 의뢰심이 표현된 까닭이었다. 세리에 있어서 자아란 수치스러운 것 밖에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하나님을 추구하는 모든 사람들도 이와 같아야만 한다. 믿음과 기도는 두 팔로써 도움을 필요로 하는 탄원자는 이것을 가지고 무한하신 사랑의 목에 매어 달릴 수 있다. 우리는 날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우정 가운데서 거닐 수 있다.(RH Oct. 30,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