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29

교회와 세상

주제성구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무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 2:16, 17)

하나님의 말씀을 믿노라고 자처하는 많은 사람들은 원수의 기만적인 역사에 대하여 이해하지 못하는 듯싶다. 그는 때의 종말이 가까웠음을 이해하지 못하나 사단은 그것을 알고 있고 사람들이 자고 있는 동안 그는 일하고 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 남녀들을 지배하고 있다. 사단은 불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서까지라도 일하고 있다. 이기심과 부패와 각종 악행들이 사람들의 마음에 굳게 자리 잡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등한시한다. 소설책이나 혹은 이야기책들이 그들의 주의를 사로잡고 있다.… 사상을 자극시키는 것들이 열심히 탐독되는 반면 하나님의 말씀은 제쳐놓아졌다.(RH 1900. 2. 26) 세상은 종교의 으뜸가는 원수이다. 사단의 정병은 세상을 통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다. 교회와 세상이 밀접한 우정을 맺어 그들의 목적과 정신과 원칙들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을 섬긴다고 주장하는 자들과 섬기지 않는 자 사이를 구별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 사단의 목적이다.(RH 1895. 2. 26) 우리에게 주어진 명령은 “그들 가운데서 나와 따로 있”으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그대가 “나는 내 이웃에 대하여 할 일이 아무 것도 없다. 그는 세상에 파묻힌 사람이다. 나는 그를 지키는 자가 아니다”고 말하라는 것이 아니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그대는 그에게 말해야 할 무엇을 가지고 있다. 그대에게 주어진 빛을 말 아래 감추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의 순결한 모범은 그대의 모든 주장보다 세상을 더욱 환하게 할 것이다.(RH 1900.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