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품성건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바가 되게 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영적으로 전진해야만 한다. 우리는 우리 구세주께 대한 믿음이나 확신을 감소시키는 어떠한 것이라도 무가치한 것으로 여겨야만 한다. 우리의 심령에 비치는 빛이 크면 클수록 남에게 이 빛을 반사해야 할 우리의 요구도 더욱 커지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그대의 빛이 온 세상에 비쳐나가기를 원하신다. 그는 우리가 당신의 품성을 반영할 때에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의뢰하며 또한 구세주 되시며 생명을 주시는 분께서 그대의 영혼의 구원을 완성하실 것을 믿으면서 그분께 점점 가까이 나아가는 때에 그대는 보이지 않는 분을 보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의 사랑 안에서 만족하기를 바라신다. 그리스도께서 부여하는 만족이란 금이나 은이나 보석보다 더 무한히 가치 있는 선물이다.… 그대의 온 몸과 영과 정신이 거룩한 사업을 필하기 위하여 바쳐진다면 그대의 지각의 기능들은 굳세고 견고하게 증가될 것이다. 그대 앞에 놓인 높은 표준에 도달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또는 그 은혜를 통하여 온갖 노력을 기울이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영역 안에서 완전하신 것처럼 그대는 그대의 영역 안에서도 완전하여질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고 부르짖지 않으셨는가. 그대는 자신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기만 하는 피동적인 사람으로 여겨서는 안된다. 하나님께서는 그대에게 귀중한 냥쭝을 위탁하셨으며 그는 이 냥쭝들을 증가시키시기 원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