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28

하나님의 허락들의 정원

주제성구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히 10:36).

하나님의 허락들은 정원에 널려있는 귀중한 꽃들과 마찬가지이다. 주님께서는 우리들이 이 꽃들 사이로 다니며 이것들을 세밀히 쳐다보고 그것의 아름다움을 음미하며 또한 우리의 필요를 위하여 그처럼 부요하게 마련해 주심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한 은총을 올바로 평가하시기 원하신다. 하나님의 허락들을 명상하는 것이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한 은혜로우신 사랑과 동정심을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며 그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마련된 보화가 얼마나 풍성한지를 인식하지 못하였을 것이었다. 인간에게 만족을 주시는 유일하신 분이신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당신을 신뢰하는 믿음 안에서 편히 쉬도록 격려함을 받기 원하신다. 사단이 우리를 향해 던질 수 있는 가장 캄캄한 구름들을 통하여서 우리의 탄원을 올려야만 하며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은 참되시며 그에게는 변동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다는 허락의 무지개로써 둘러싸인 하나님의 보좌를 꿰뚫어보아야만 한다. 그 응답이 지연되는 듯이 보이나 그렇지 아니하다. 탄원자의 기도는 그의 최상의 유익을 위하여 필요하고 또한 그 요구의 성취가 우리의 영원한 이익을 위하여 가장 효과적으로 역사할 때에 가납되어 응답을 받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하늘 가는 여행을 환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의 길에 모든 축복들을 펼쳐 놓으셨다. 우리는 우리의 유한한 기도를 신뢰할 것이 아니라 하늘 아버지의 말씀과 우리를 위한 그의 사랑의 보증의 말씀을 신뢰할 것이다. 여호와를 앙망하라. 그는 우리에게 허락을 주셨으며 또한 그는 이 보증의 진상이 되신다. 의를 위하여 주리고 목마른 자는 배부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