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지금보다 더욱 하나님을 찬송해야 하겠다. 우리는 그의 사랑의 광선을 생애 가운데 보다 더 많이 가져와야만 하겠다. 우리가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볼 때에 그의 기쁨과 평화는 우리 얼굴에서 반사될 것이다. 우리의 얼굴이 그의 사랑의 햇빛을 반사하기 위하여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연관시키도록 얼마나 열렬하게 애써야 하겠는가. 우리 자신의 심령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활기를 띄게 될 때에 그리스도의 임재하심에 대한 기쁨을 알지 못하는 남에게 향상시키는 감화를 끼칠 것이다.(3BC 1153, 1154) 주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애곡하는 집단이 되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으신다. 그는 그들이 죄를 회개한 다음 하나님의 아들의 자유의 기쁨을 누리는 자들이 되기를 원하신다. 이때에 그들은 하나님께 대한 찬성으로 가득찰 것이며 남에게 축복이 될 것이다. 주님께서는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여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사 61:3)는 임명을 받으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얻게 하심! 오! 이것이야말로 우리 생애의 목적이 되었으면!(4BC 1153, 1154) 찬양의 멜로디는 하늘의 분위기이다. 하늘이 땅과 더불어 접촉하는 때에 거기에는 음악과 노래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사 51:3) 가정의 달콤하고도 정결한 노래들이 울려나오도록 하라. 그리하면 비난의 말은 적어질 것이며 즐거움과 소망과 기쁨의 말은 더욱 많아질 것이다.(YI March 29,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