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26

겸손함이 없는 명랑함

주제성구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잠 10:22)

그리스도인의 명랑함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까닭에 누리게 되는 큰 축복들을 생각함으로 조성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더불어 화목함을 얻었다는 보증으로 말미암아 이르러오는 마음과 심령의 명랑한 기쁨,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었다는 소망, 그리고 남이 누리는 축복에 대한 기쁨들은 그들에게 슬픔들을 가져다 줄 수 없다. 피상적이고 경솔한 경험으로 말미암아 이르러오는 놀리는 것, 기뻐 날뛰는 것, 경솔한 것, 마음의 허영심등에 몰두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에 대한 신앙 가운데서 희망과 기쁨을 위한 진실하고도 확고한 기초를 갖지 못한다. 경솔하며 부주의하며 까불며 가볍게 기뻐 날뛰는 정신은 바울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 가지게 되기를 그처럼 갈망했던 기쁨이 아니었다. 이 부류의 사람들은 천박함과 지나친 경솔함 가운데서 그들의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시간은 지나가며 끝은 가까워오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영생을 누리고자 장차 올 그날을 위해 선한 기초를 쌓아올리지 못하였다.(Letter 28, 1897) 우리를 참으로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의 주위에 있는 것들이 아니요, 우리 속에 있는 것이며, 우리가 가진 물건이 아니라 우리의 인격이다. 우리는 마음의 제단 위에 즐거움의 불을 켜놓기 원한다. 그같이 하면 우리는 모든 것을 기쁨과 즐거움의 빛으로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화평을 누릴 수 있다.… 어린 아이가 그의 단순성을 가지고 육신의 부모를 신뢰하는 것처럼 우리가 순종하며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세상이 주는 화평이 아니요 예수께서 주시는 화평을 누리게 될 것이다.(Letter 27, 1886) 하늘의 기쁨을 그대의 생애에 가져가라.(Letter 131,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