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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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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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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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23일/풍성하게 생애함- 1일 -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율법을 예증함
- 2일 - 하늘과 우리의 고리
- 3일 - 신비한 겸비
- 4일 - 모든 오묘 중의 오묘
- 5일 - 그리스도는 우리의 희생물이요 보증인이심
- 6일 - 자원하는 희생
- 7일 - 사망의 권세를 깨침
- 8일 - 하늘 조정 안에 있는 한 친구
- 9일 - 높임을 받은 한 손님
- 10일 - 우리의 확실한 기초
- 12일 - 측량할 수 없는 보물
- 13일 - 너그럽게 용서하심
- 14일 - 그리스도의 의로써 옷 입음
- 15일 - 십자가의 햇빛 가운데서
- 16일 - 그리스도의 멍에 아래서
- 17일 - 유일의 한 모범자
- 18일 - 그리스도 안에 거함
- 19일 - 그리스도와 더불어 하나가 됨
- 20일 - 우리의 이름에 진실함
- 21일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
- 22일 -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함
- 23일 - 풍성하게 생애함
- 24일 - 「허물없이」
- 25일 - 가장 행복한 가정
- 26일 - 매일의 의무에 있어서 인자함과 위엄
- 27일 - 넉넉히 이기느니라
- 28일 - 믿음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의 만유
- 29일 -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풍성하게 생애함
주제성구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 10:10).
그리스도와 더불어 관계를 맺은 영혼은 어느 누구를 불문하고 협소한 생애와 같은 것은 있을 수 없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예수님을 사랑하며 제 몸과 같이 이웃을 사랑하는 자들은 그들의 재능과 감화력을 사용할 수 있는 넓은 분야를 갖고 있다. 자아만족을 위하여 사용될 수 있는 냥쭝이란 있을 수 없다. 자아는 죽어야만 한다. 우리의 생애는 하나님 안에서 감추어져야만 한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한 당신께서 영혼들에 대하여 평가하신 그 계산대로 우리가 영혼들에 대하여 평가하기를 원하신다. 예수께서는 영원한 파멸로부터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돌아가셨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값으로 산바 된 소유물로서 여겨야 한다.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 6:19, 20) 우리의 마음과 심령과 육체의 모든 힘은 주님의 것이다. 우리의 시간도, 그에게 속하였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끊임없이 관계를 유지하며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될 수 있도록 우리를 위해 이루어 놓은 값비싼 희생을 날마다 생각하면서 주님을 봉사할 수 있는 가능한 한 가장 좋은 조건 하에 자신을 두어야만 한다.… 자신을 비게 하고 심사숙고하며 지각이 있는 자들은 두려움에 찬 마음과 가장 깊은 겸비함이 없이는 그들의 눈을 그리스도께 쳐들 수 없다. 예수님을 끊임없이 바라봄으로 영혼은 하나님께 대하여 생명을 갖게 된다.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고 또한 예수님을 세상에 보낸 아버지를 사랑하게 될 것인바 이는 우리가 기이한 빛과 충만한 은혜와 진리 가운데서 예수님을 보는 까닭이다.(Letter 23, 1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