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21

명칭 상의 믿음은 충분하지 못함

주제성구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사 41:13).

과거 몇 주일 동안 나는 하나님의 허락들과 그리스도인의 소망들에 관하여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과거 몇 주일 동안 나에게 있어서 성경이 그처럼 풍성하고 귀한 허락으로써 가득 찬 듯이 보인 적은 일찍이 없었다. 우리가 이 허락들을 우리 자신에게로 가져오기만 한다면 하늘의 이슬들은 우리 위에 내려 우리를 소생시키는 것처럼 보이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하늘의 도움 없이는 타고난 경향들을 극복할 수 없다. 또한 보배로운 예수님께서는 이 사업에 있어서 우리를 도우시려고 우리 곁에 계신다. 예수께서는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같이 있으”(마 28:20)리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믿기를 원하는 바이다. 또한 우리의 믿음이 그 허락들을 붙들기를 원하는 바이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위대한 일이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믿기만 하라. 믿기만 하라. 그대가 해야 할 모든 것은 다만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고 말하는 것을 듣는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신앙이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주는가. 또는 그것이 무엇을 내포하고 있는지 질문해 보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우리들 중 명목상의 신앙을 가진 자는 많으나 우리들은 신앙을 우리의 품성에 가져가지는 않는다.…우리는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과 영혼을 정결하게 하는 믿음을 가져야만 하는 바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이 믿음은 주님이 보시기에 거슬리게 하는 모든 것을 버리도록 인도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역사하는 이 믿음을 갖지 않는 한 우리에게는 아무 유익이 있을 수 없다. 그대는 그리스도께서 세상의 구세주 되심을 시인할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대의 구세주이신가. 그대는 오늘 그리스도께서 그대의 품성 안에 있는 모든 결함들을 극복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시리라 믿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