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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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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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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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20일/믿음이 시련을 받을 때에- 1일 - 시험을 당하는 이유
- 2일 - 그리스도는 강하신 정복자이심
- 3일 - 각 영혼에게 보이지 않는 전쟁
- 4일 - 사단의 운동장을 피하라
- 5일 - 사단의 도전을 결코 받아들이지 말라
- 6일 - 예수님의 강하신 이름 안에서의 승리
- 7일 - 아무도 시험에서 자유함을 얻을 수 없음
- 8일 - 인생행로 위에 있는 위험
- 9일 - 싸움을 위해 무장함
- 10일 - 결심은 승리를 위하여 필요함
- 11일 - 다니엘처럼 견고함
- 12일 - 아무도 정복당할 필요가 없음
- 13일 - 조수를 거슬러 전진해 나감
- 14일 - 예수님은 우리의 대언자이심
- 15일 - 하나님의 훈련 아래에서
- 16일 - 모든 길에 시련
- 17일 - 세련시키는 관정
- 18일 - 슬픔에서 제외되지 않음
- 19일 - 오늘을 위한 힘
- 20일 - 믿음이 시련을 받을 때에
- 21일 - 하늘에 들어갈 전사자들의 명부
- 22일 - 슬픔의 시간에 있어서
- 23일 - 고난을 통하여 향기로워짐
- 24일 - 구름이 지나감
- 25일 - 예수께서는 길을 밝게 하심
- 26일 - 푯대를 향하여 좇아가노라
- 27일 - 강건하여라
- 28일 - 승리하는 힘
- 29일 - 영광스러운 승리
- 30일 - 이기는 자의 보상
믿음이 시련을 받을 때에
주제성구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함이라.”(벧전 1:7)
우리가 불리한 환경에 처하게 되는 때에 또는 우리의 기분이 격발되는 때에 우리는 그 기분대로 나아가기를 원한다. 그때에 우리의 믿음이 시련을 받게 된다. 이때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온유와 겸손의 정신을 나타내야만 한다. 한마디의 말로써 라도 우리는 타고난 마음의 감정을 표시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약 3:2) 우리가 원하는 것은 예수님의 지배 아래 놓이는 것이다. 나는 어떤 이들이 저들의 잘못된 노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핑계하는 것을 들었다. “당신이 알다시피 이것은 내 성질이요 또한 내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성격이야”라고. 그렇다. 그들은 그 성질을 길렀고 그 안에서 자신들을 교육시킨 후 그 모든 악행에 대하여 그같이 핑계한다. 그들은 시험에 굴하는 대신에 무한한 능력을 가진 그분의 팔을 붙들고 다음과 같이 말해야만 한다. “나는 내 상태 그대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 내게 승리를 주시도록 당신께 구합니다. 나는 나를 사랑하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기고도 남음이 있음을 아옵나이다.” 그대를 위한 예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갈바리를 쳐다보라. 그때에 그대는 그 사랑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에 대하여 좀 알게 될 수 있으며 또한 우리 구주께서 겸비의 골짜기를 한걸음 한걸음 내려오시는 때에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에 대하여 좀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단순한 믿음과 그리스도의 온유와 겸손이다.(RH, 1892.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