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씀들은 가난하고 보잘 것 없는 몇 어부에게 발해진 말씀이다. 제사장들과 랍비들도 그 청중들 가운데 있었으나 이 말씀이 그들에게 발하여진 것은 아니다.… 그리스도의 이 말씀으로 우리는 무엇이 인간의 감화에 대한 가치를 형성하는지에 관하여 약간의 아이디어를 얻게 된다. 인간의 감화의 참된 가치란 그리스도의 감화와 더불어 일하며 그리스도께서 쳐드는 곳에서 쳐들며 그리스도만이 부여할 수 있는 은혜를 나누어주는 것이다. 또한 그것은 열렬한 믿음과 사랑과 더불어 연합한 정결한 모범의 힘으로 남의 품성과 생애를 향상시키며 아름답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에서 개혁하며 보존하는 능력을 발휘해야만 한다.(RH Aug. 22, 1899) 그대가 생애의 길을 통과해 나가는 때에 그대는 어려운 운명을 타고난 자들을 대면하게 될 것이다. 수고와 빈곤, 미래에 있어서 보다 좋은 것들을 위한 아무 희망이 없음은 그들의 짐을 매우 무겁게 만든다. 근심에 싸이고 압도함을 당함으로 그들은 구제함을 받기 위하여 어디로 돌이킬지를 알지 못한다. 그대의 온 마음은 저들을 돕는 사업에 바치라. 하나님의 자녀들의 자기 자신들에게만 문을 닫아버리는 것은 하나님의 목적이 아니다. 그대를 위해서는 물론 그들을 위하여도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셨음을 기억하라. 그대들에게 도움의 손을 뻗히라. 한마디라도 의심이나 실망의 말을 발하는 것을 법칙으로 만들지 말라. 그대는… 거룩함에서 난 용기의 말로써 남의 생애를 더욱 광명하게 할 수 있다.(The Watchman, May 5, 1908) 예수님의 가장 겸손하고 가장 가난한 제자들까지라도 남에게 축복이 될 수 있다.(Lb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