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19

오늘을 위한 힘

주제성구

“내가 그 삼분지 일을 불 가운데 던져 은같이 연단하여 금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라 하리라.”(슥 13:9)

주님께서는 시련으로 그의 자녀들의 힘을 시험해 보신다. 마음은 견딜 만큼 튼튼한가. 양심은 거리낌이 없는가. 성령은 우리들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우리의 정신을 증거하는가. 이와 같은 것을 주님께서는 우리들을 시험해보심으로 확인하신다. 그는 또한 고난의 풀무로 모든 더러운 점으로부터 우리를 정화시키신다. 그는 우리들에게 시련들을 보내시는 바 이는 우리에게 필요 없는 고통을 가하게 하시기 위함이 아니요 우리로 하여금 주님을 바라보게 하고 우리의 인내를 견고하게 하며 또한 우리가 반역하지 않고 주님을 의뢰하기만 한다면 주님의 구원을 볼 수 있음을 우리에게 가르치기 위함이시다.… 당신의 자녀들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은 부드러운 것만큼 강하다. 그것은 자녀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보다도 더욱 참된 사랑이다. 어머니의 사랑은 변할 수 있으나 그리스도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바울은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8, 39)고 하였다. 모든 시련에 있어서 우리는 강한 위로를 받고 있다. 구주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시지 않으셨는가. 그는 모든 점에 있어서 우리와 같이 시험을 받으시지 않으셨는가. 그는 모든 시험과 우리를 괴롭히는 모든 것을 당신께 가져가라고 초청하시지 않으시는가. 우리는 내일의 무거운 짐에 대하여 우리 자신을 비참하게 만들지 말라. 용감하고 명랑하게 오늘의 짐을 짊어지자.(ST Nov. 5,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