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19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라

주제성구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을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너는 나로 기억이 나게 하고 서로 변론하자 너는 네 일을 말하여 의를 나타내라” (사 43:25, 26).

사단은 그대에게 와서 너는 죄인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대에게 죄가 많은 까닭에 하나님께서 그대를 버리셨다는 생각으로 그대의 마음을 가득 채우지 말라. 그대는 사단에게 “그래, 나는 죄인이야 그렇기 때문에 나는 구세주가 필요해. 내겐 사죄함과 용서함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내가 당신께 나아오면 내가 멸망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어. 나에게 보낸 그의 편지 속에서 나는 다음과 같은 글을 읽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9)라고! 나는 나를 위해 그가 남기신 말씀을 믿겠다…”고 말하라.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허락을 붙잡고 나는 그리스도께서 구원하기 위하여 오신 잃어버린 양이라고 말하는 순간 그대에게는 새 생명이 일어날 것이며 유혹자를 대적할 수 있는 능력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허락을 붙드는 믿음은 감정으로 말미암아 이르러 오지 아니한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 10:17) 그대는 어떤 큰 변화가 일어나리라고 기대하여서는 안 되며, 또한 어떤 놀라운 감정을 느끼리라 생각하여서도 안 된다.… 주께서 나를 사랑하신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라. 그는 나를 위하여 그의 생명을 주셨으며 나를 구원하실 것이다.…자신에게서 눈을 돌려 예수님을 바라보라. 예수님을 그대의 구세주로서 붙잡으라. 그대의 연약한 상태에 대하여 탄식하기를 그치라. 믿음의 주장자요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를 바라봄으로써 그대는 소망으로 고무함을 받으며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