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다. 거룩한 모형을 따라 빚어지며 형성되기를 즐겨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업적에 관한 가장 고상한 표본이다.… 하나님께 대한 매일의 헌신과 봉사에 있어서 참된 경건에 대한 체험적인 지식은 마음과 심령과 육체에 대한 가장 높은 교양을 얻게 하여 준다.…하나님께서 부여하는 거룩한 능력은 하나님을 높이며 우리 동료에게 복을 끼치고자 최대의 재능을 양심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진심으로 지혜를 추구하는 우리의 노력을 높여 준다. 이러한 재능들은 하나님에게서 이르러 오며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없음을 생각하는 때에 우리는 이 재능들이야말로 주님의 사업에 사용되도록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인식해야만 할 것이다. 정신에 하늘이 위탁한 재능들은 우리의 육체의 왕국을 다스리기 위하여 보낸바 된 보다 높은 능력으로 취급되어야만 한다. 타고난 식욕과 정욕은 양심과 영적 애정의 지배 아래 두어야만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교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를 결코 저하시키지 아니한다. 그것은 결코 그로 하여금 졸렬하거나 거칠거나 무례하거나 자신을 높게 여기거나 정욕적이거나 마음을 완고하게 만들지 않는다. 반면에 그리스도의 종교는 우리의 미각을 세련시키며 판단력을 성화시키며 또한 우리의 생각을 그리스도께 사로잡음으로써 그것들을 고상하게 한다. 그의 자녀들에 대한 하나님의 이상은 인간의 사상이 도달할 수 있는 것보다 더욱 높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그의 거룩한 율법 가운데 그의 품성에 대한 사본을 주셨다. 세상이 일찍이 안 가장 위대한 교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당신을 믿는 모든 신자들이 도달하기를 원하는 그의 표준은 무엇인가.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