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의 마음에는 이기심의 요소들이 문둥병처럼 매달려 있다. 그들은 자신의 욕망과 자신의 쾌락과 자신의 편리만에 대하여 너무나 오랫동안 골돌하는 까닭에 남들도 이러한 것을 요구하고 있음을 생각지 못한다. 그들의 사상과 계획과 노력은 모두 자신을 위해서이다. 그들은 자신을 위하여 살며 이기심이 없는 자선심을 나타내 보이지 않는다. 만일 자선심을 나타내기만 하면 그것은 증가되고 강화되어 드디어 남의 유익을 위하여 사는 것이 기쁨이 될 것이다. 이러한 이기심은 발견되어 정복되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 앞에 무서운 죄인 까닭이다. 그들은 인류를 위하여 보다 많이 특별한 흥미를 발휘해야만 한다. 이와같이 함으로써 그들은 그들의 심령으로 하여금 그리스도와 보다 밀접한 관련을 맺게 하며 그의 영으로 채움을 받게 될 것이다. 그 결과 그들은 아무것이라도 그들을 그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는 확고한 강인성을 가지고 그분께 매달릴 것이다. (RH July 13, 1886) 자신을 위하여 사는 자들은 결코 만족할 줄을 모르는 까닭에 언제나 부족함을 느낀다.… 주님께서는 우리로 당신의 축복을 전달하는 통로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를 선택하셨다. (MS 99, 1902) 이 세상이 갈대처럼 흔들리며 오막살이집처럼 제거될 날이 이르러오고 있다. 그러나 비록 눈에 보이지는 않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일꾼들의 사상과 목적과 행동은 마지막 복수와 보상의 날에 나타날 것이다. 사랑, 예의, 자아희생, 이같은 것은 결코 잃어버린 바 되지 않는다.(RH March 10,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