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12

거룩한 조력자

주제성구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기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고전 2:10).

우리가 단순한 진리에 더욱 밀접히 집착하면 할수록 우리는 진리의 보다 깊은 의미를 분명히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때에 우리 마음이 하나님의 영의 감동 아래 있다면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추어 깨닫게 하나이다”(시 119:130)고 말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주의 말씀을 연구하는 학생이 단순히 이 말씀을 추구할 뿐 아니라 성령으로 말미암아 해석됨을 의미한다. 주의 말씀은 빛과 총명을 주는 말씀들을 단순히 기록한 글자일 뿐 아니라 그 말씀은 특별한 방법으로 성령으로 말미암아 응용되어 우리 마음에 기록되었다. 하나님께 헌신한 사람들의 정신과 마음에는 빛이 남에게 전달됨에 따라 더욱 많은 분량의 지식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오도록 사람이 더욱 마음문을 열면 열수록 그는 영적으로는 물론 지적으로 더욱 풍성하여질 것이다. 그는 보다 더 명백하고 편견이 없는 판단력을 갖게 될 것이며 그의 견해는 더욱 포괄적인 것이 될 것이다. 또한 영적 사물에 관한 그의 판단은 더욱 정확하게 될 것이다. 인간의 마음에 작용하는 하나님의 성화시키는 은혜는 이지력을 성화시킨다. 이것은 마음에 간직될 것인바 내가 제안하는 이 행위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것인가. 여기에는 자신을 깊이 낮추는 겸비의 정신이 있게 될 것이며 또한 인간의 지혜를 덜 의뢰하게 될 것이며 대신에 ‘나에게 당신의 길과 의지를 가르쳐 줍소서’라는 겸손한 기도로써 더욱 큰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을 찾을 것이다. 거룩한 능력은 인간과 더불어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