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고 가르치는 것과 생명을 주며 거룩하게 하는 그 말씀의 원칙들을 실천함으로써 심령에 새기는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이다.…“너희가 그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엡 2:8) 우리의 마음은 의심과 회의와 질투를 품는 대신 믿음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아야만 한다. 우리들에게는 흔히 장애물들이란 극복하기에 불가능한 것으로써 생각할 경향이 너무나 많다. 하나님의 허락을 신뢰하며 믿음을 앞으로 전진시키며 환경에 지배되지 아니하고 전진하는 것이란 우리가 배우기에 어려운 공과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이 이 교훈을 배운다는 것은 아주 필요한 것이다.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은혜는 언제나 배양되어야만 하는 바 왜냐하면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까닭이다.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언급된 믿음은 활동적이며 산 원칙이 되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믿음의 생애를 요구한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이 행하므로 말미암아 완전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그는 믿는 자들의 구원과 영생을 이 사업과 관련시키며 이것들을 통하여 진리의 빛이 온 나라의 백성에게 나아가도록 준비하신다. 이것은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하심에 대한 열매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함으로써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나타내 보인다. 믿음은 언제나 말과 행동 가운데 표현된다. 이것은 실제적인 결과를 자아내는바 이는 믿음이란 생애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인 까닭이다. 믿음으로써 형성된 생애는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앞으로 전진하고자 하는 결심을 계발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