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12

측량할 수 없는 보물

주제성구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마 13:45,46)

그리스도께서 천국을 값진 진주로 비유하시는 때에 그는 모든 사람들이 그 진주야 말로 세상의 어떠한 것보다도 귀중한 것으로 평가하기를 바라셨다. 진주를 소유하는 것 곧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세주로서 소유함을 의미한 이 진주를 소유함은 가장 값 비싼 재물을 상징한 것이다. 그것은 모든 지상의 보화보다 뛰어난 보화이다.… 거룩한 진주를 언제나 추구하는 자들이 더러 있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악한 습관을 온전히 버리지 않았다. 그리스도께서 그들 속에 거하실 수 있도록 자신에 대하여 죽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들은 보배로운 진주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심령 가운데 평안함을 갖는 것이 무엇임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자신을 전적으로 항복시키는 일이 없이는 평화와 기쁨이란 결코 있을 수 없는 까닭이다. 거의 그리스도인은 되었으나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지 못하고서도 그들은 천국에 가까이 이르렀다고 생각할는지 모른다. 그러나 그들은 거기에 들어갈 수 없다. 거의 구원을 받았으나 온전히 구원을 받지 못한 것은 거의 구원을 받지 못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요 온전히 잃어버린바 된 것을 의미한다. 이 비유 가운데 그 상인은 하나의 값진 진주를 얻기 위하여 그가 가진 모든 것을 팔아 버린 것으로 나타난바 되었다. 이것은 매우 아름다운 표현인바 곧 이들은 진리를 너무나 귀하게 생각한 까닭에 그 진리를 얻기 위해 그들이 모은 모든 소유를 다 내어버린 것이다. 그들은 믿음으로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독생자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얻어진 구원을 붙잡았다. 그리스도의 의는 순결하며 흰 진주와 같이 흠과 죄와 더러움이 있지 아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