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1

시험을 당하는 이유

주제성구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시험이란 무엇인가.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시련을 당하고 시험을 받는 방법인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셨고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시험하셨다는 기록을 읽은 바 있다. 이것은 그들의 믿음을 시험하는 기회를 허락하심으로써 그들이 도움을 받기 위하여 주님을 바라보도록 인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도 당신의 백성들의 조력자임을 그들이 깨닫도록 하시기 위하여 그들에게 시험이 이르러 옴을 허락하신다. 그들이 시험을 당하는 때에 그들이 주님께 가까이 나아간다면 그는 시험을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그들에게 주실 것이다.… 시험들이 우리에게 밀려닥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 시험들로 말미암아 시련의 기간 동안에 시험을 받는 까닭이다. 시험이란 하나님께서 입증하시는 것이며 우리 자신의 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시험을 당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시험에 굴한다면 죄를 범하게 된다.…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장 22:2)는 명령에 응답하여 이삭을 자기 곁에 데리고 여행을 떠났을 때에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대한 그의 순종을 확실히 하였다. 욥도 고난을 당하도록 허락되었다. 그는 혹독하게 시험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한마디라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말을 발하지 않았다. 그리스도의 모범에서 우리는 승리에 대한 우리의 유일의 희망이란 사단의 공격을 끊임없이 대적하는데 있음을 보여준다.(ST, 1912.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