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1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율법을 예증함

주제성구

“그 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시 40:7, 8).

하늘 회의에서는 인간에게 율법에 대한 산 예증을 주기로 결정하였다. 이 큰 희생을 하도록 결정하는데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구원에 관하여 희미한 것이나 불명확한 것은 하나라도 남기지 않으셨다. 그는 인간에게 품성을 형성할 수 있는 하나의 기준을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들을 수 있는 음성과 두려움에 찬 찬란한 빛 가운데서 시내산으로부터 그의 율법을 반포하셨다. 우리가 하나님께 가납될 수 있도록 순종하기 위하여 마땅히 해야 할 것…곧 그의 율법에 충실해야 할 것에 관하여 그는 명백하게 말씀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 22:37-40)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에 대한 그의 관심이 그처럼 깊었고 세상을 위한 그의 사랑이 그처럼 큰 까닭에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요 3:16)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에게 정욕으로 말미암아 이르는 세상의 썩어짐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시며 또한 도덕적 힘을 부여하시며 신의 성품의 참여자가 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향상시키고 고상하게 하며 힘주시고자 이 땅에 오셨다. 그는 타락하지 않은 세계의 주민들과 인간에게 율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셨다. 인성을 쓰시고서 하나님의 율법이 요구하는 하나님의 공의를 준수하시며 그의 율법을 순종하셨다. 심판 날에 예수님의 생애는 하나님의 율법을 옹호하는 반박할 수 없는 논거가 될 것이다.(MS 48,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