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1

시대의 위기

주제성구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성산에서 호각을 불어 이 땅 거민으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욥 2:1)

고난의 때가 바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때의 징조들에 관한 성취는 주의 오심이 가까웠음을 증거하고 있다. 매일의 신문들은 미래에 무서운 투쟁을 암시하는 것들로 가득차 있다. 대담한 강도사건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파업이 일어나는 것은 평범한 일이 되어버렸다. 도둑과 살인등은 사면에서 자행되고 있다. 마귀에게 사로잡힌 사람들은 남녀와 어린아이들의 생명을 빼앗아가고 있다.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의 강림하심이 가까웠음을 증거하고 있다.… 육지와 바다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재난들, 대화재, 잔인한 돌풍, 무서운 우박, 폭풍과 홍수와 회오리바람과 해일과 지진 등 각처에서 허다한 형태로 사단은 그의 능력을 행사하고 있다. “위기는 점점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태양은 여전히 그 궤도를 따라 운행하면서 하늘에서 비치고 있다. 하늘은 여전히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한다. 사람들은 먹고 마시며 심고 집을 지으며 장가가고 시집간다. 상인들은 여전히 팔고 산다. 쾌락을 사랑하는 자들은 여전히 극장과 경마장과 도박장으로 모여든다.…… 최고의 흥분이 성행하고 있는 동안 은혜의 시간은 빨리 끝나가고 있다. 각 사람의 운명은 영원히 결정되려 한다. 사단은 그의 시간이 짧음을 알고 있다.…… 파수하는 천사들은 하나님의 종이 이마에 인이 찍힐 때까지 바람이 불지 않도록 하기 위해 네 바람을 붙들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의 천사들에게 바람을 놓으라고 명하실 때에는 붓으로 묘사할 수 없는 투쟁의 장면이 일어날 것이다.”……(RH 1912.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