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9

주님 안에서 용기를 가짐

주제성구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딤후 1:7)

주님의 갑주를 입도록 하십시오.… 반대가 닥칠 것입니다. 믿음과 소망을 고취시키지 않는 사람들은 불신을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 어느 길로 들어가야 할지 알 수 없을 땐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사랑으로 역사하며 영혼을 깨끗케 하는 믿음을 마음 가운데 불러일으키도록 하십시오.… 주님께서는 어딘가에 그대를 위한 일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그곳이 어디든지 간에 그대의 헌신이 불완전한 일로 끝나지 않게 하십시오. 그대를 구원하시기 위해 당신의 독생자를 내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십시오. 말씀을 가르칠 땐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의 부드러운 자비를 마음에 품고 영혼을 소생시키는 성령의 감화를 입도록 하십시오. 주님 안에서 불굴의 용기를 갖도록 하십시오. 지금은 우리가 기도하고 믿으며 하늘 교육의 기관이자 성령의 대리역인 교회 앞에서 성실히 일해야 할 때입니다. 이 대리 기관은 진정 그대를 위한 것입니다. 크신 의원이신 그리스도만이 실패가 없는 치료를 할 수 있는 유일의 지혜를 가지고 계십니다. 나는 성령으로부터 “진리를 믿는 사람은 모두 주님의 사자가 되어야 한다”라는 말을 하도록 지시받았습니다. 저들은 제자로서, 성령을 받음으로 그리스도께서 직접 계시지 않아도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신들의 생각을 고상하게 하고 가능성을 넓히며 그분의 은혜나 위대하심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법을 그리스도로부터 계속해서 배워야 합니다.… 주님을 찾는 일에 더욱 많이 기도하도록 합시다. 그리스도께서는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 11:10). 나는 복음을 가르치는 모든 교사들에게 의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그리스도께서 저들에게 어떤 존재가 되는지에 대해 전보다 곱절이나 많이 생각할 필요를 느끼게 해 주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성령의 권능 아래서는 역량이 엄청나게 증가됩니다.… 그대는 온 정성을 다해 주님을 찾고자 합니까? 겸허한 구도자의 자세로 기도하고 또 기도하십시오(서신 296, 1906.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