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의 도를 더해 가며 강한 힘을 떨치고 있는 대배교가… 주님께서 호령과 함께 하늘에서 강림하실 때까지 그대로 계속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받은 믿음의 첫째가는 원칙들을 굳게 붙잡고 능력에서 돈독해진 믿음에 이르기까지 향상을 보여야 합니다. 우리는 초기에 경험한 사건들에서 시작해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성령께서 친히 실증해 오신 믿음을 항상 고수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에겐 성령의 인도하심에 대한 더욱 넓고 더욱 깊고 더욱 열심인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초기는 물론 그 후까지도 진리를 확증하기 위해 성령의 능력을 통한 명백한 증거가 필요했다면 영혼들이 믿음을 떠나 미혹케 하는 영들과 마귀의 교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지금은 진리를 확증하는 일에 그보다 더한 증거가 필요할 것입니다. 지금은 무슨 일이 있어도 영혼이 약해 져선 안 됩니다. 설교와 기도와 기타 모든 행동에서 성령의 능력이 필요할 때가 있다면 바로 지금일 것입니다. 우리는 첫 번째 경험에서 중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계속해서 동일한 기별을 백성들에게 전하면서 그 기별을 강화시키고 확대시켜야 합니다. 우리는 하늘의 근원을 통해 분명해진 그 기별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인식해야 됩니다. 주님의 나오심이 새벽빛같이 일정하다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 계속 그분을 알려고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영혼에겐 모든 능력의 근원되시는 분께서 주시는 소생케 하는 힘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오늘의 우리, 즉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를 있게 한 진리를 여태껏 고수하도록 만든 과거의 경험을 통해 힘과 확증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1844년과 그 후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명백하게 나타난 크고 놀라운 증거들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과거 50년 동안은 우리의 믿음의 원칙이 한 번도 흐려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면 지친 영혼들은 확신과 활기를 가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주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경을 펴 보이시며 창세로부터 감춰진 것들을 드러내고 계십니다(서신 326, 1905.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