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30

유혹에서 벗어나라

주제성구

“너희는 놀라고 놀라라 너희는 소경이 되고 소경이 되라 그들의 취함이 포도주로 인함이 아니며 그들의 비틀거림이 독주로 인함이 아니라”(사 29:9)

우리도 바로 이러한 것들을 전에는 물론 지금도 경험하고 있음이 이상을 통해 나타났습니다. 큰 빛과 놀라운 특권들을 부여받은 사람들이 스스로 현명하다고 여기며 주님의 총애와 축복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손에서 떠나 원수의 대열에 참여하는 지도자들의 말을 듣고 있습니다. 세상이 허울 좋은 거짓으로 넘치게 될 것입니다. 한 사람이 거짓을 받아들이면 다른 사람이 다시 영향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영혼을 지키는 충실한 종으로 서 있어야 할 때 타락한 천사들의 꾐에 빠질 것입니다.… 저들은 저희의 무기를 버리고 유혹하는 영들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권면을 실천하지 않고 그분의 경고와 책망에서 눈을 돌릴 것입니다. 대신 사단의 편에 가담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영적 술 취함이 독주에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려서는 안 될 사람들에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늘 궁전에서 모반을 일으킨 지도자의 가르침과 일치하는 범죄와 불법과 사기와 기만, 그리고 부당한 대우가 세상을 채우고 있습니다. 역사는 반복될 것입니다. 나는 가까운 장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자세히 열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그 때가 이르지 않았습니다. 사단의 간교한 술책을 통해 죽은 자들의 모습이 나타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거짓말을 사랑하고 행하는 사람들과 연합할 것입니다. 우리 백성들에게 경고하지마는 바로 우리들 중에서도 믿음에서 떠나 유혹하는 영들과 악마의 가르침에 관심을 가지는 자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저들은 진리를 나쁘게 이야기할 것입니다. 놀라운 일이 반드시 일어날 것입니다. 영적 식별력을 이들 거짓말에 빼앗긴 목사, 법률가, 의사들이 스스로 기만자가 되어 기만당한 무리와 연합하게 될 것입니다. 저들은 영적 술 취함에 빠질 것입니다. 주님께서 불충한 청지기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희락을 즐기고 술 취한 사람처럼 어둠 속을 걸어가라. 너희는 많은 기회를 얻겠지만 이를 이용하려 하지 않고 결국 술주정뱅이처럼 행동하며 영생의 소망을 내던지리라”(서신 311, 1905.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