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29

성령의 역할

주제성구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롬 6:13)

주님께서는 당신의 택하신 종들에게 하나가 되는 법을 배우기를 원하십니다. 선을 위한 어떤 결정적인 감화가 세상 사람들에게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분의 종들은 비록 재능이 서로 같지 않다 할지라도 연합하여 일을 하면서 친절과 사랑을 나타내야 합니다. 진리는 각기 다른 재능을 통해 전파되어야 하고 모든 재능은 같은 성령의 지배를 받아야 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이것이 모든 영적, 지적, 육체적 질병을 치료하는 처방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성심 성의껏 찾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그분의 선물입니다. 그분은 권능의 치료자이십니다. 여기 또 다른 초청이 있습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29, 39절). 우리는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고 그분에게서 온유와 겸손의 교훈을 배우는 가운데 믿음과 확신과 신뢰 속에서 쉼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그분의 멍에는 쉽고 그분의 짐은 가볍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꼴 지우는 일을 말아야 하는 분은 성령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십시오. 다스리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우리는 우리가 위하여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우리 자신의 생각에 맞추어 꼴 지우려고 하지 말아야 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꼴 지우는 일을 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그분께서는 인간의 모양을 좇지 않으십니다. 당신 자신의 생각과 정신에 따라 역사하십니다. 사람이 해야 할 일은 그리스도께서 그의 마음에 심어 주신 것을 세상에 드러내는 것입니다. 사람은 그분의 은혜를 통해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거룩한 품성의 참례자가 됩니다. 그리스도를 받아들인 사람의 거룩한 능력은 더욱 강해지고 고상해 집니다. 그는 하나님의 사업에 꼭 맞는 사람이 됩니다.…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20)(서신 197, 1901.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