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28

백성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

주제성구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을 지켜서 …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출 31: 16, 17

우리는 필요한 만큼 성경을 연구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 날의 여러 과제들을 연구하는데 허비하는 시간을 성경 연구에 바칠 필요가 없다. 성경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무릎을 꿇고 진리의 보물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지혜를 구해야 한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자신 안에 뿌리를 가질 수 없다. 그것은 흔들릴 것은 모두 흔들려야 하기 때문이다. … 사단은 방심하고 있는 영혼들을 찾아 기만하기 위해 살피는 중이다. 우리는 그의 계략에 무지해서도 넘어가서도 안 된다. 그는 자기를 불과 굽을 가진 모습으로 나타내는 그림을 좋아한다. 그것은 그가 지성을 가지고 있기 까닭이다. 그는 한때 빛의 천사였다. 자신의 지성을 믿는 사람들은 스스로 성경을 수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대는 이러한 불의를 지성을 위주로 하는 사람들에게서 보게 될 것이다. 그대에게는 하나님의 성령, 다시 말해 마귀가 만드는 함정을 식별하고 피할 수 있도록 해 주기 위해 그대와 연합하는 거룩한 능력이 필요하다. 마귀는 믿는 사람들을 사로잡으려고 할 것이다(살후 2: 11). 저들이 어떻게 감히 죄악의 손을 성경 위에 얹을 수 있단 말인가? 우리는 주님의 안식일을 맨 앞으로 내놓아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들과 세상 자녀들을 구분하는 표지이다. … 우리는 언제 율법을 준수하지 않는 자로 전락할지 모른다. 그것은 공주의 권세 잡은 자가 사람들의 마음을 호리고 있는 까닭이다. 우리는 이 권세에 순종하여 하나님을 모욕하든지 이 권세를 물리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만일 하나님을 순종하면 그분의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기 때문에 우리는 자신의 억설을 가지고 싸우는 대신 “기록된” 말씀을 가지고 싸우게 된다. 우리는 모두 넷째 계명으로 돌아가야 한다.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돌비에 기록되어 작은 점 하나도 변함이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읽도록 하라. 우리가 진리를 사랑하는 것은 그것이 진리이기 때문이다. … 하나님께서는 언약하신 대로 당신의 백성들과 함께 하실 것이다. 원고 11. 1893.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