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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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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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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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27일/다니엘을 읽어라- 1일 - 사단의 간계
- 2일 - 누가 제일 큰가?
- 3일 - 세상에 속하지 않음
- 4일 - 진리의 사랑으로 가두어 놓음
- 5일 - 그리스도인 유업
- 6일 - 어느 편을 택할 것인가?
- 7일 - 연합을 요구하시는 그리스도
- 8일 - 실수를 저지를 때
- 9일 - 성령을 구하라
- 10일 - 진리를 그대로 받아들임
- 11일 - 크신 모본을 따름
- 12일 - 좋은 일버릇을 길러라
- 13일 - 여성들을 위한 권면
- 14일 - 안전한 길
- 15일 - 연합의 필요성
- 16일 - 죄인과 눌린 자를 위한 그리스도
- 17일 - 하늘을 위한 준비
- 18일 - 거짓 이론들을 주의하라
- 19일 - 그리스도와 하나가 됨
- 20일 - 열매
- 21일 - 그리스도의 중재
- 22일 - 천연계 속의 하나님
- 23일 - 내 영혼의 상태는
- 24일 - 거룩한 제단의 불
- 25일 -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 26일 - 선지자 이상인 주님의 사자
- 27일 - 다니엘을 읽어라
- 28일 - 하나님 없이는 모든 것이 불가능함
- 29일 - 가정을 하늘로 만들어라
- 30일 - 온전히 주님만 의지함
- 31일 - 그리스도의 사업과 우리의 사업
다니엘을 읽어라
주제성구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 외에 다니엘은 또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 단 1: 17
다니엘이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받은 빛은 특별히 이 마지막 시대를 위해 주어진 것이었습니다. 그가 시날 땅에 있는 을래 강변과 힛데겔 강가에서 본 이상은 현재 성취 중에 있으며 예언된 모든 사건들도 곧 일어날 것입니다. 다니엘이 예언할 당시 유대 나라의 형편이 어떠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가 되었으며 성전이 파괴되었습니다. 따라서 성전 봉사가 중단되었습니다. 그 동안 저들의 종교는 희생 제도의 의식에만 치우쳐 왔습니다. 저들은 외형만을 중요시한 나머지 참 예배 정신은 잊고 있었습니다. 저들의 예배는 유전과 이교의 관습으로 썩어 있었기 때문에 희생제를 드리면서도 실체는 보지 못하고 그 그림자만 보아 왔던 것입니다. 저들은 인간의 죄를 위한 참 희생 제물이신 그리스도를 보지 못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러한 외형적인 의식을 그만 두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 된 땅에서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왔을 때 그분께서는 저들에게 당신의 모습을 나타내셨습니다. 저들이 비록 그분의 임재를 외부로 잘 나타내지 못했지만 의의 태양이신 그분의 밝은 빛은 저들의 마음과 가슴을 비춰 주었습니다. 저들이 굴욕과 고통 소에서 하나님을 부르자 미래의 사건들, 곧 하나님의 백성들을 압제하는 자들의 타도와 구속주의 강림, 그리고 영원한 왕국의 건설을 알리는 이상들이 선지자들에게 나타났습니다. … 다니엘에게는 친구들이 있었으며 저들 또한 특별한 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들은 이 일을 통해 치하를 받았으나 결코 거만해 지지 않았습니다. … 저들이 균형 잡힌 인물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자신들을 성령의 지배 아래 굴복시켰기 때문입니다. 이 청년들은 저들이 이룩한 세속적인 업적과 학문적인 업적, 그리고 종교적인 업적으로 돌아온 영광을 모두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서신 134. 1898.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