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22

하나님의 자녀인 나

주제성구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롬 8: 17

은혜는 마음을 부드럽게 하며 감정을 새롭게 하며 순화시킵니다. 또한 하늘을 향하여 태어난 마음과 예모를 갖게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자기를 높이는 자가 될 수 없는데, 그 까닭은 그리스도답지 않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죄인의 대속물이요 대치물이 되시는 세상의 구주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 28). … 우리는 언제나 오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께서 승리자의 정신과 기대를 가지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도록 합시다. 세상의 권세 자들이 잡고 있는 방대한 주권은 그분의 은혜를 실천하며, 그분의 사랑을 나타내며, 그분의 영광을 증거 할 수 있는 적합한 환경을 조성치 못합니다. 진리와 진실 안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자는 그리스도께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죽으신 이들을 사랑할 것이며, 그분의 제자신분으로써 그분을 전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활용할 것입니다. 우리는 고상한 목적을 위하여 사는 하나님의 자녀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일꾼으로서 우리의 생애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품성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표자들입니다. 또한 우리는 끊임없는 애정을 가지고 그분을 섬겨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나타내야 할 뿐 아니라, 그분의 거룩한 품성과 조화되는 순결하고 완전한 생애를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그분 안에서 무엇이 완전인지를 알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의 영생과 소망의 중심이 되시는 크신 분께서 우리를 당신과 하나 되게 하시고 조화되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 생활 속에서 같지 않은 여러 상활을 접하다가 고의적으로 마음을 아프게 하거나 상하게 하는 말을 들을 때, 이처럼 자신에게 말하십시오.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한 후사이며, 하나님과 함께 하는 동역자야. 그러므로 난 쉽사리 성을 내고 늘 나만을 생각하는 저속한 마음을 가져선 안돼. 사실 이런 것은 그저 불화를 초래하는 품성을 갖게 할 뿐이야. 그것은 나의 높은 사명에 맞질 않아 …” 편지 78. 1893.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