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17

하나님과의 산 관계

주제성구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 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고전 3: 9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과 산 믿음의 관계를 가져야 한다. 살아 계신 하나님과 산 관계를 가질 대 그리스도께서는 살아 있는 믿음을 통해 우리의 마음 가운데 거하시며 인간 대리자도 그리스도의 생애를 따라 일을 한다. 인간 대리자는 그리스도께서 하신 말씀을 하고 그리스도께서 보이신 품성을 보임으로써 우리의 생애와 품성을 변화시킬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역경이 닥쳐도 반역의 정신을 나타내지 않을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 역경이 닥칠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고난과 불친절과 우리에게 닥칠 고통들을 보기도 하거니와 스스로 이기심을 씩틔우기고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기심이 일어나게 한다. 우리는 고난을 적당한 곳에 벗어 둘 필요가 있는데 그곳이 어디란 말인가? 그리스도께서는 피곤에 지치고 무거운 짐 진 모든 사람들에게 “내게로 오라”고 말씀하신다. 그 다음은? “나를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 내게 배우라.” 우리가 이겨 나아야 할 투쟁이 아무리 힘겨운 것이라 할지라도 하늘의 참 진리를 받아들이며 행동마다 온유와 겸손이 나타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숨어라. 우리의 생애와 품성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숨겨질 때는 그 어떤 충동도 우리의 언행을 지배하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우리 앞에 놓인 구주의 모본을 따라야 하며 예수님께서 우리와 비슷한 환경에서 모든 것을 다하신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한다. 우리는 복수심을 품지 말아야 한다. 이제 우리 앞에 놓인 사업을 명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자비와 사랑과 도 그리스도를 따라 이르는 의의 사업이다. 그분께서는 집 주인이 먼 길을 떠나면서 각 사람에게 제 할 일을 주었다고 말씀하신다. 인간 대리자는 하늘과 협력해야 한다. 모든 사람에게 할 일이 주어졌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업이지 사람의 사업이 아니다. 그는 사욕을 품어선 안 된다. 그가 일할 밭은 넓다. 그는 “내가 올 때까지” 어떤 역학을 하고 있어야 할까? 하나님의 동역 자가 되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동역 자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다. 원고 11. 1894.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