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17

밤에 도적같이

주제성구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이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살전 5:1, 2)

우리는 주님께서 오시는 정확한 시간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 일이 올해에 있든지 다음 해에 있든지 아니면 여러 해가 지난 뒤에 있든지 그리스도께서는 당신께서 밤에 도적같이 오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깨어 있으라”고 하십니다. 너무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그분께서는 생각지 않던 시간에 오실 것입니다.… 악의 원조인 사단은 지금 사람들의 자녀들을 통해 그의 힘을 떨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둠의 세력이 판을 치는 그의 시간입니다. 외견상으로는 확실히 그가 세상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복음의 사자들은 세상을 움직여 그리스도와 그분의 기별을 크게 반대하게 하는 세력이 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선악 간의 최후의 대쟁투는 “그 때까지 없던 환란일 것이”라고 합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사업을 방해하기 위해 모든 힘을 기울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의 백성들이 사단의 기만적인 생각을 가르치는 일에 저들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할애한다면 악의 나라는 이를 기쁘게 여길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형제들과 자매들에게 거짓이론에 마음을 두지 않도록 경고해야 하며 스스로 올무에 빠진 사람들을 조심하도록 주의를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파수꾼이 경계 태세를 갖추어야 할 때가 있다면 바로 지금일 것입니다.… 나팔은 분명한 소리를 울려야 합니다. 진리가 일시에 선포될 것이며 온 땅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환해 질 것입니다. 그러나 경건과 죄의 차이를 알고자 노력한 사라들만 그 빛을 깨달을 것입니다. 사단이 스스로 그의 기만적인 영향 아래 들어온 모든 사람들을 함정에 빠뜨리는 일을 끝낼 때… 그리스도께서는 생명책에 이름이 적힌 모든 사람들을 일으켜서 구원하실 것입니다. 사단과 그의 부하들은 멸망당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영토록 비취리라”(단 12:3)(서신 268, 1903.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