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14

단합을 원하시는 그리스도

주제성구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엡 4:11-13)

우리는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러 이 세상에 오셨다는 강하고 분명한 증거를 전해야 합니다. 사단은 온갖 재주를 다하여 인간이 증거를 전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그는 인간이 성화되지 못한 품성을 가짐으로 서로 사랑하는 일이 없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너무 자주 그에게 굴복당합니다. 따라서 아주 사소한 일로도 불화가 생깁니다. 경건을 외치는 사람들이 자신과 동역자들 간에 벽을 쌓는 것은 다 같이 동일한 길로 생각지 않거나 동일한 방법을 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 되기를 마다하고 따로서는 사람들은 세상 앞에서 하나님을 욕되게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단합을 구하셨습니다. 그분의 뜻은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의 그리스도인 교제를 통해 동역하는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고 하신 그리스도의 초청에 응하도록 합시다(마 11:28-30). 이 초청에 응하기 위해서는 모든 자만과 우월감을 떨쳐 버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 이다.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요 17:22, 23).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복한다면 이 세상은 참으로 놀라운 변화를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사람들이 당신의 뜻을 행하는데 필요한 능력을 받을 수 있도록 당신의 관심을 인간들의 관심과 하나가 되게 하셨습니다(서신 205, 1903.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