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11

매일의 헌신

주제성구

“무릇 더러운 말을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옙 4:29)

헌신은 매우 간단한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개인의 실생활을 함에 있어서 경험을 의지하는 것보다는 헌신에 의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됩니다. 매일, 매시간 마음을 하나님께 향하게 하십시오. “주님 당신의 소유물인 제가 여기 있나이다. 오늘 저를 데려다가 사용하시옵소서. 저의 모든 계획을 당신의 발아래 놓습니다. 이 일에 관한 한 저는 자신의 길을 가지 않겠습니다. 저의 시간은 당신의 것이옵니다. 저의 전 생애가 당신의 것이옵니다.” 매순간 힘과 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마음을 계속해서 하나님께 향하게 합시다. 한 마디의 약한 말도 우리 입술에서 나오지 않게 합시다. 왜냐하면 우리 입술과 음성은 주님께 속해 있으며 또 주님과 그분의 사업을 위해 바쳐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귀도 악에는 닫혀 있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우리는 자신을 하나님께 바칠 수 있습니다. 귀는 흠잡는 사람들이 하는 뒷공론을 들음으로 더렵혀질 수 없습니다. 그것은 내가 그들에게 다른 사람들을 헐뜯게 묵과함으로 그들을 범죄케 할 뿐 아니라 자신 또한 그것을 들음으로 범죄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렇게 귀를 하나님께 바침으로 악이 행해지기 전에 “기도하자”라고 말할 수 있으며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깨우쳐 우리들 서로 간의 참 관계뿐 아니라 하나님과의 참 관계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을 간구할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가 그의 육신의 부모에게 고민과 어려운 일들을 말하듯이 단순함을 가지고 우리의 마음을 예수님께 열도록 합시다. 그럴 때 우리는 자신뿐 아니라 남에게도 악을 끼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매일 하나님께 헌신합시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을 섬기는 생애에 위험이 없어질 것입니다.… 모든 불평하는 말과 생각은 하나님께 욕을 돌리는 것입니다.… 자신을 너무 높이 평가하고 남을 너무 낮게 평가한 나머지 우리는 얼마나 많은 축복을 상실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능력을 과소평가해도 안 되지만 인간의 능력을… 과신해서도 안 됩니다(서신 7a, 1886.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