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10

강건한 생애

주제성구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여라” 고전 16: 13

참착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예수님께서 무덤에 계실 때와 같이 구주가 없는 것처럼 근심과 걱정과 고민에 빠지는 일만 없다면 그대는 훨씬 중요하고 능률적인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그대의 변론자로 하나님의 보좌 앞에 계십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고통의 참예자가 되었다고 해서 놀라와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으로부터 그처럼 많은 것을 받고 또 무한한 속전까지 치르게 하고도 그 큰 은혜에 전혀 감사하지 않는 자들을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그리스도의 대리인들이 하는 사업은 저들의 구속주께서 하신 사업과 비슷하게 될 것입니다. 저들은 자신을 바라보거나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저들은 자신의 노력을 너무 높이 평가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저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수고를 저들이 평가하는 것처럼 높이 사 주지 않을 때 일할 의욕을 잃고 맙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원수나 하는 일입니다. 우린느 인간이 아닌 하나님을 따라 생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일을 최고의 가치를 부여해 평가하십니다. … 우리 모두는 개인적으로 남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언행은 지울 수 없는 인상을 남깁니다. 우리의 의무는 자신이 아닌 타인의 행복을 위해 사는 것인 바 우리는 감정의 지배를 벗어나 우리의 언행이 선악 모두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대리인들 중 어느 하나라도 걱정과 피곤에 지쳐 그의 생애에서 하늘의 향기를 발산하지 못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생애는 한 번 밖에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이 하나 밖에 없는 생애를 살 때 하늘의 특성을 드러낼 수 있게 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결코 소심하게 살아선 안 됩니다. 그것은 자신에게 뿐 아니라 우리의 영향을 받고 있는 다른 사람에게도 해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과 시험 중에서도 당당하게 행동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우리 앞에는 비통함을 완전히 이해하시는 간고를 많이 겪으신 분께서 모본으로 서 계십니다. 서신 7. 1885.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