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8

별처럼 영원토록 빛남

주제성구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단 12: 3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가장 힘 있는 방법으로 진리를 전해야 할 엄숙한 책임이 우리에게 주어졌다. 우리는 사람들로 하여금 진리에서 떠나게 할 그와 같은 방법으로 진리를 나타내지 않도록 매우 조심해야 한다. 믿음을 가르치는 사람들은 저들이 선악 간에 큰일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서 있다. 만일 모든 사람이 자신에게 지워진 책임을 깨닫고 스스로 재판관의 자리에 앉아 다른 사람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일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며 결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태도로 흑암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나아갈 것 같으면 많은 영혼들이 부정한 일에서 돌이켜 의로 나아올 것이다. 충실한 청지기가 요망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일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모든 사람들과 함께 일하실 것이며 성령께서는 많은 영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리고 저들은 그분과의 교제를 통하여 하늘 궁전에 적합한 자가 될 것이다. 영혼구원에 있어서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현명한 사람이 되어 크신 교사로부터 배우게 될 것이며 그와 같이 하여 저들이 돕고자 애쓰는 사람들에게 성경의 주제들을 제시할 때에 그리스도의 은혜가 사람들의 심령을 가득 채울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은 저들 앞에 밝히 드러날 것이다. 저들이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계 22: 17)는 초청의 소리를 발할 때에는 자신의 목마름이 해소될 것이다. 이제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께 충성하며 하나도 버리는 일이 없도록 남은 조각들을 한 데 모을 필요가 있다. 그분께서는 부지런하고 성실된 봉사를 요구하신다. 경제적인 궁핍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 모든 금전은 주의 깊이 간직되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무리를 먹이신 다음에 당신의 제자들에게 하신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일이 없게 하라”(요 6: 12)고 하신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로부터 진리를 받아 그것을 백성들에게 나눠 주어야 한다(서신 177.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