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8

주여, 속히 오시옵소서

주제성구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벧전 4: 7

마지막이 가까웠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직면하지 않으면 안 될 일들을 위하여 준비해야 한다. 우리의 생애는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감추인바 되어야 한다. 우리는 성령의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있다. 기쁜 생애를 사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우리의 많은 형제들이 매우 어리석고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을 볼 때에 나는 때때로 나의 영혼이 우울해 지는 것을 경험하였다. 불안한 가운데 어찌할 바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생각은 나의 심령을 괴롭혔다. 진리와 의가 승리하도록 주님께서 불안의 구름을 거두어 주시기를 빈다. 거짓의 능력이 그처럼 강력하리라고는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다. 나는 그와 같은 사람들을 동정한다. 그러나 그들이 다른 사람의 마음에 심어 주는 인상이 너무도 강렬하므로 나는 두려움에 떤다. 우리의 앞날에는 무서운 폭풍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폭풍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이 많으신 분이 계신다. 때때로 나는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을 볼 때에 “주 예수여, 속히 오시옵소서”라고 무의식중에 소리친다. 그와 같은 날이 당도하면 참된 본성이 드러날 것이다. 나는 원수의 미혹하는 권세가 깨뜨려지는 것이 보고 싶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이다. 내가 발견한 유일하고도 실제적인 위안은 투쟁 저 너머에 있는 최후의 승리, 곧 승리한 사람들 위에 밝게 비취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것이다. 예언은 투쟁의 확실한 결과를 가리켜 준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을 통하여 그 결과를 볼 수 있다. 나는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환상 가운데 내 앞에 펼쳐진 경험들을 여실히 보여 주고 싶다. 성령의 제어하시는 능력은 지상으로부터 떠나가고 있다. 우리의 사업은 신속히 마쳐져야 한다. 우리는 영혼들을 사망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기울여야 한다. 머지않아 하늘의 주재이신 하나님께서는 결코 쇠하지 아니할 당신의 왕국을 세우실 것이다. 지금은 우리가 순결한 하늘의 품성을 계발할 때이다. 마지막 때까지 우리의 사업은 더욱 더 진지하고도 열렬하게 증가될 것이다(서신 226.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