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30

흠이 없음

주제성구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엡 5: 25-27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그 이름에 충실하도록 하자.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와 같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자아를 부정하는 가운데 그리스도를 따르고 그분의 사랑의 깃발을 높이 세우며 이타적인 말과 행동으로써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뜻한다. 참된 그리스도인의 생애에 자아란 존재하지 않는다. 자아는 죽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계셨을 때 그분의 생애에 이기심이란 전혀 없었다. 인간의 본성을 가지셨으나 그분께서는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전적으로 헌신하는 생애를 사셨다. …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말과 행동에 있어서 순결하고 진실 되어야 한다. 부정과 부패로 가득 찬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품성을 나타내야 한다. 그들이 말하고 행하는 그 모든 것에는 이기심이 없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은혜를 통하여 순결하게 된,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는 당신과 같은 모습으로 저들을 하늘 아버지께 나타내고자 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크신 사랑으로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셨다. 그분께서는 투쟁하고 싸움하는 영혼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자 우리를 위해 자신을 내어 주셨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그분께 굴복 시켜야 한다. 우리가 완전히 굴복할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굴복시킴으로써 시작하셨던 그 일을 완수하실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그분께서는 우리를 완전하게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믿는 모든 사람들이 영생을 얻도록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당신 자신을 내어 주셨다. 그 크신 희생을 감사하는 사람들은 구주로부터 모든 은사 가운데 가장 귀중한 은사인 깨끗한 심령을 선물로 받을 것이다. 그들은 금이나 은이나 보석보다도 더 귀중한 경험을 얻게 될 것이며 그리스도와 교통하는 가운데 그분께서만이 주실 수 있는 기쁨과 평화를 누리며 하늘에서 그리스도 안에 함께 거할 것이다(리뷰 앤 헤럴드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