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은 주님께 자신의 특별한 필요를 아뢰고, 매일 받는 축복들을 인하여 개인적인 감사를 드릴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지루하고 생기가 없고, 믿음이 없는 많은 기도들이 하나님께 드려지는데, 그것은 그분께 기쁨이 되는 대신 짐이 된다. 오! 우리에게는 참으로 결정하고 회개한 심령이 필요하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날마다 견고히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날마다 견고히 할 필요가 있다. 구주께서는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 7: 7)라고 약속하셨다. 우리는 이 말씀을 신뢰하도록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에 임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붙들어야 하며, 그분의 변화시키시는 은혜의 능력이 우리 안에 나타날 때까지 그분을 붙든 손을 놓지 않아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반사하기를 원한다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신성을 인성으로 바꾸시고 오늘날 유혹의 공격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도우시고자, 기도와 극기의 생애를 하시고 매일의 유혹과 싸우는 생애를 사셨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능력이시요 힘이시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은혜를 전용(專用)함으로 인성이 신성에 참여하기를 바라신다. …신구약의 하나님의 말씀을 신실하게 연구하고 생애에 받아들인다면, 그것은 영적 지혜와 생명을 가져다 줄 것이다. 그분의 말씀이 거룩하게 간직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과 생애를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의 능력에 대한 믿음은 신자로 하여금 그분의 일을 할 수 있게 하며 그분의 말씀대로 살 수 있게 하며, 주 안에서 기뻐하는 생애를 할 수 있게 한다. 나는 거듭 반복하여 백성에게 말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대들의 믿음과 신뢰를 하나님께 두라. 그대들의 의무를 다 하기 위하여 실수가 많은 사람들을 의지하지 말라” … 형제들이 함께 의논하는 것은 잘하는 일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들의 형제들이 해야 할 일을 정해 주고자 할 때, 그들이 주님을 그들의 상담자로 선택하였다는 대답을 하게 하라(편지 340. 1907.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