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26

특권을 주장함

주제성구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라” 마 7: 13, 14

그대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나 다 하라. 그리하면 그대들 앞에 길이 열릴 것이다. 매 순간은 황금과 같이 중요하다. 그리스도를 떠난 영혼들을 설득하여 복음의 소망을 붙잡도록 해 주어야 한다. … 우리는 우리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매일의 생애에서 해야 할 단호하고도 진지한 사업이 있다. 우리는 믿음을 통하여 보이지 않는 사물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 우리는 우리의 길에 놓인 시련과 곤란을 잊어버릴 것이다. 하늘은 우리의 집이다. 우리는 우리가 그처럼 오랫동안 품어 왔던 유일한 소망, 곧 예수님의 참 모습을 바라보고 그분과 같이 되고자 하는 소망을 잃어버릴 위험을 무릅쓰는 일이 없어야 한다. 우리는 그대들이 자신의 발걸음에 주의하기를 바란다. 기도와 믿음의 생애를 살며 쇠하지 않을 영광의 면류관을 얻도록 하라. 우리 중에 어느 누구도 구조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구원받을 다른 길은 없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지상생애를 통하여 자아부정과 자아희생의 실제적인 모본을 보여 주셨는데 그분께서는 우리가 그와 같이 되기를 바라신다. 그리스도께서 “내가 하늘로써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요 6: 38)고 하셨다. 우리가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살고 있는 한 그리스도인은 될 수 없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한다면 자아부정의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자아부정의 그 좁은 길은 너무 협소하여 스스로 경건하다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은 들어갈 수가 없다. 그들은 더 쉬운 길을 원하며 다른 길로 기어오르고 있다. 그들은 구주의 발자국을 따르는 일을 거절한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와 같은 모든 사람들은 도적이요 강도라고 하신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은 가졌으나 자신의 생애에서 그리스도의 생애를 나타내지 않으므로 그 이름은 저들에게 속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분의 자녀가 아니면서도 하나님의 아들된 특권을 주장한다. 그들은 세상에서 이기적인 생애를 살며, 저들이 마땅히 해야 할 진리와 영혼의 구원에 대해서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서신 30. 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