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23

낙망을 어찌할까

주제성구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시 43: 5

나는 밤에 그대와 대화를 나누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였다. …“절대 낙망하지 말라. 그대는 위로와 화평을 얻기 위하여 위로를 주시는 성령의 감화를 그대의 마음속에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라.” 나는 주님께서 당신 자신을 그대 개인의 위로자로 그대에게 나타내시도록 기도한다. 하늘 아버지의 크신 자비를 깨닫기 위하여, 우리들의 영혼의 눈은 항상 열려 있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밝게 비추시는 빛이시다. 그분으로 하여금 당신의 빛난 광채를 그대의 마음과 정신에 반사하게 하라. 감사하는 일을 잊지 말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시 50: 23). 그분을 바라보라. 그대의 모든 필요를 그분 앞에 내놓으라. 주님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는가? 그분께서는 크신 의원이시다. 그분께서는 영혼과 육신을 치료하실 수 있다. 또한 그분께서는 그대가 믿음으로 그분을 붙들 것을 바라신다. 그분께서는 그대의 사정과 필요를 익히 알고 계신다. 그분께서는 환란 날에 만날 큰 도움이시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그분께 감사를 돌릴 때 기뻐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빛이시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말 4: 2). 그분의 화평의 광선이 그대의 영혼의 내부를 비추시게 하라. 그분께서는 그대를 친절히 돌보시며, 그대는 그분께 혼과 마음과 목소리를 다 하여 찬양을 돌리어야 한다. 그대는 유쾌한 정신을 나타냄으로써 그분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 한 오라기의 실망이나 불만의 구름도 그분에게서 비춰 나오는 광채를 가리지 말게 하라. 그분의 빛을 시인함으로 그대는 승리할 수 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그대의 목소리를 연습함으로 그대의 믿음은 증가될 수 있다. 그분을 시인하는 사람에게는 다음과 약속이 주어진다. “나는 광명한 새벽별이라”(계 22: 16). 만일 그대가 귀중한 승리를 얻고자 한다면 의의 태양에서 비춰 오는 빛을 향하여 그대의 얼굴을 돌리라. 믿음과 소망과 감사를 하나님께 나타내어라. 기뻐하라.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을 가지라.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하여 그대 자신을 훈련시키라. 이것이야말로 영혼과 육신의 질병을 치료하는 최선의 약이다(편지 322. 1906.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