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19

이 세상에서 천국을 건설함

주제성구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히 11: 16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능력을 다해서 어두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성경을 제시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성경에는 절망한 자들을 위한 기쁨과 소망과 화평이 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을 세상의 일상적인 일에 바치거나 기부할 여유가 없다. 우리에게는 복음을 통하여 우리 앞에 놓인 약속을 굳게 붙잡을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하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영혼을 잃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태어나지 않은 편이 더 좋았을 것이다. 한 영혼의 가치는 이 세상에 쌓을 수 있는 온갖 보화보다도 더 가치가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산 믿음을 계발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우리의 눈을 이 세상의 유혹으로부터 돌이켜 하늘과 하늘 사면에 집중시켜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세상이 끼어들도록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만을 주목해야 한다. 우리는 하늘과 하늘의 축복에 관하여 말하고 있다. 우리가 하늘을 잃게 된다면, 그것은 엄청난 손실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이 그처럼 아름답고 흠모할 만한 곳이라면 이생에서 천국을 실현하고 그대의 가정에 천국을 건설하며 그대의 자녀로 하여금 이 세상을 위하여 살 것이 아니라 내세의 영원한 생명을 위하여 생애 하도록 가르치라. … 만일 그대가 반만큼은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나머지 반만큼은 세상을 바라보는 일을 피하고 그대의 눈을 하나님께 고정시킬 것 같으면 그대는 이 세상에서 작은 천국을 건설할 수 있다. 그대가 하나님을 위하여 생애 할 때는 그분께서 당신의 영원한 팔로 그대를 안으실 것이며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 11: 30)고 말씀하실 것이다. 그대는 이 말씀을 믿는가? 나는 이 말씀이 참되다는 것을 증거 할 수 있다. 나는 나의 지난 경험을 통해서 시련과 슬픔을 하나라도 덜 당했다는 사실을 증거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후 4: 17, 18). 우리는 영원한 유익이 달려 있는 사물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원고 16.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