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18

하나님과 끊임없이 교통함

주제성구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마 24: 44

우리들은 바로 영원한 세계의 경계선에 서 있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과 더불어 끊임없이 교통하고자 한다. 나는 영원한 생명을 귀히 여긴다. 아무것도 나를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분리시키지는 못할 것이다. 나는 그리스도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그분으로부터 영적 능력을 얻고자 끊임없이 나의 영혼을 교육하고 훈련시키고자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에 대해 경험적인 지식을 갖게 되기를 바라신다. 그리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을 위한 충성된 증인이 될 수 있을 것이며 말과 행동에 있어서 무언중에 끼치는 감화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은혜를 증거하게 될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많은 젊은이들이 구주를 알지 못하는데 대하여 크게 두려워한다. 나는 타락한 인간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행하고 계시는 사업을 생각할 때에, 곧 하나님께서 가련하고 타락한 인간을 취하사 저들에게 도덕적 능력을 부여하시므로 품성을 변화시키고 하나님께서 저들을 위해 마련하고 계신 하늘 궁전에 살 수 있는 적합한 사람,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임재 앞에 나아가 천사들과 교제하며 하나님과 연결을 맺기에 적합한 사람이 되게 하는 그분의 은혜의 내적 역사를 생각할 때에 그 기이하심에 놀랄 뿐이다. 오, 나의 마음은 얼마나 열렬히 새로 지음을 받은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거닐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지…! 우리의 일생은 영원을 위해 준비하는 생애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의 우리의 일생이 얼마나 빨리 끝날지, 우리의 낮고 죄 된 본성이 정복되는 일이 얼마나 필연적인 일인지, 그리고 얼마나 그리스도의 형상에 일치되는 생애를 살아야 하는지를 알지 못한다. 우리에게는 한 순간이라도 낭비할 시간이 없다. 우리는 날마다 영원을 위해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일생은 우리가 영원한 생명의 은혜를 탐구하도록 허락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의 시간을 허락하셨다. 만일 우리가 칠십 년을 산다 하더라도 그 기간은 우리의 구원을 이루기에는 얼마나 짧은 순간인지! 우리의 시련과 은혜의 짧은 시기는 언젠가 끝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새 하늘 집에 갈 자격을 얻기 위하여 매우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서신 82. 1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