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18

최선을 다하라

주제성구

“은사는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움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고전 12: 4-6

사업의 어떤 분야에 있어서 가장 성공한 사람이라고 해서 반드시 가장 위대한 능력들을 소유한 사람은 아니다. 주님께서는 소위 능력이 변변치 못한 사람들을 사용하신다. 그들은 웅변가가 아닐는지는 몰라도 만일 그들이 하나님과 연결을 맺는다면 그분께서는 그들을 풍성하게 축복하실 것이다. 마음에서 직접 우러나는, 있는 그대로의 성실한 말들은 매우 가치 있으며 주님께서 인정하시는 것이다. 주님의 사업에 관계하고 있는 자들로 하여금 저들의 일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하여 보다 능력이 많은 사람들을 바라보도록 하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 뒤에 서 계신다. 모든 일꾼들로 하여금 그분의 능력을 의지하게 하라. 그리하면 그분께서는 그들이 위하여 수고하고 있는 수많은 일들이 성공이란 외양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사명을 주신 분에게 달려 있음을 깨달은 신실하고 겸손한 일꾼을 통해서 성취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사업이 여러 가지 형태로 발전되기를 원하신다. 사람들로 하여금 주님을 신뢰하면서 일하러 나아가도록 하라. 그리하면 그분께서 그들과 함께 가셔서 영혼들이 죄를 깨닫고 회심하도록 하실 것이다. 어떤 일꾼은 설교자가 되기 위하여 준비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은 글을 쓰는 사람이나 신실하고 진지하며 열심 있는 기도의 능력을 가진 사람이 될 수도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하게 설명해주는 특별한 능력을 소유할 수도 있다. 그 같은 각 능력들은 그분께서 일꾼들과 함께 하심으로 하나님을 위한 능력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에게는 지혜의 말씀을 주시고 다른 사람에게는 지식을 주시며 또 믿음을 주시기도 하신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한 머리 아래서 역사해야만 한다. 다양한 은사는 여러 가지의 역사를 이루게 한다. “그러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다. 아무도 능력이 부족한 듯이 생각되는 사람을 멸시하지 말도록 하라(편지 1.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