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12

비할 데 없는 사랑

주제성구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함이로소이다” 요 17: 22, 23

오, 비할 데 없는 얼마나 귀한 사랑인가! 타락한 인간은 그리스도와 밀접히 연결되므로 그분과 함께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 그분의 발자국을 따르며 당신께서 위하여 돌아가신 영혼들을 위해 그분께서 수고하신 것처럼 수고하였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분께서 당신의 것을 가지러 오실 때 그분의 기쁨에 참여하여 그분의 왕국에 있는 식탁에 그분과 함께 앉을 것이다. 그분께서는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요 12: 26)라고 하신다. … 가련한 우리 죄인들이 그분의 그윽하고 순결하며 영광스러운 은혜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 곧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놀라운 사상이다. 우리는 정복자가 되어 그리스도와 함께 보좌에 앉을 것이다. 우리는 그분의 모습을 닮아야 한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며 도와주실 것이다. 우리는 자신을 그분의 손에 맡겨야 한다. 우리는 그분의 약속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하늘 왕국에서 집을 소유할 수 있는 부동산의 증서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늘 왕국에 있는 집을 소유할 수 있는 권리를 명시한 그와 같은 권리증서보다도 법에 따라 더 엄격하게 작성되고 더 읽기 쉽게 서명된 권리증서는 결코 없었다. 그리스도께서는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하셨다. 원하는 사람은 모두 다 언약을 맺을 수 있다. 우리의 구속을 위해 지불된 하나님의 독생자의 보혈의 대가는 말할 수 없이 귀하다. 그리스도께서는 격렬한 고통으로 시련을 받으셨다. 그분의 인성은 가장 극심한 시험을 받았다. 그분은 인간의 범죄로 인한 사망의 형벌을 받으셨다(서신 144.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