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15

선지자가 되심

주제성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중 네 형제 중에서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너를 위하여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를 들을지니라” 신 18:15

이스라엘의 소망은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에 맺으시고 후에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창 12:3)고 그의 후손에게 거듭거듭 반복하신 허락에서 구체화되었다. 인류의 구속에 관한 하나님의 목적이 아브라함에게 나타났을 때에 의의 태양이 그의 마음을 비추어 그의 어두움은 사라졌다. 당신의 아들을 타락한 인류의 구세주로 보내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이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앞에 간직되었다. 모세는 그가 죽기 직전에 일찍이 선언하였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중 네 형제 중에서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너를 위하여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를 들일지니라.” 모세는 오시는 메시야의 사업에 관해 이스라엘을 위하여 분명히 가르침을 받았다.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고하리라”(신 18:15, 18) 하심은 당신의 종에게 하신 여호와의 말씀이었다.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신 지 약 40일 후에 요셉과 마리아는 그를 주게 바치며, 제사를 드리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안고 갔다. 제사장은 그의 공무적인 의식을 거행하였다. 그는 아기를 그의 팔에 안고 제단 앞에서 그 아기를 쳐들었다. 아기를 어머니에게 돌려준 다음에 그는 장자의 명부에 ‘예수’라는 이름을 기입하였다. 그는 그 아기가 자기 팔에 안기었을 때에 이 아기가 바로 하늘의 주재시요 영광의 왕이신 줄은 도무지 생각지 못하였다. 그 제사장은 모세가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 모든 말씀을 들을 것이”(행 3:22)라고 기록한 것이 이 아기를 가리킨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아니하였다. 그러나 모세보다 더욱 크신 이가 제사장의 팔에 안기었다. 제사장이 그 아기의 이름을 명부에 올린 때에 그는 곧 온 유대의 제사 제도의 기초가 되시는 자의 이름을 올린 것이었다.(소망, 5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