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13

주님의 훌륭한 성품

주제성구

“또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요 1:51)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완전한 품성의 표준을 주셨는데 우리는 항상 우리 앞에 있는 그 표준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그리스도께서 나누어 주시는 힘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지킬 수 있다. 어떤 어려운 일을 당하더라도 우리는 순종하는 자녀가 되어야 한다. 핍박과 시련 없이 하늘에 들어갈 수 있다는 기대는 금물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이런 보증이 있다. 우리 자신의 쾌락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그 의견을 구할 경우에는 우리는 홀로 싸움터에 버려지지 않을 것이라는 보증이 있다. 이 세상에는 성취되어야 할 위대한 사업이 있다. 우리 모두는 남들이 가는 길에 자신의 빛을 비춰주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로부터 나오는 거룩한 빛줄기를 모아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성경을 탐구하고 진리의 보고를 깊이 파 들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 귀한 보석은 언제나 겉으로 나타나 있지 않는 법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숨겨진 보화를 찾듯이 그 보석들을 찾아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살 하늘 집을 마련하시러 가셨으니 우리에게는 획득해야 할 기쁨의 천국이 있는 셈이다. 그리고 지금은 그분께서 우리를 위하여 마련하시고 계시는 그것들을 위하여 우리가 준비해야 할 시간이다. 이 일을 하기 위하여 우리는 날마다 그리스도를 우리 삶 속에 끌어들여야 한다. 기쁨이라는 처소에 거하는 이들은 시기와 질투와 증오와 악의, 그리고 이기심, 이 모든 것으로부터 해방된 심령을 가져야 마땅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위대한 일을 하시기 위하여 기다리고 계신다. 또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을 우리에게 채워주시기를 바라시며 기다리신다. 여호와께서는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그에게는 불의가 없”(시 146:6, 92:15)으시니 우리는 그분의 약속을 믿어야 한다(ST, 1890. 12. 8.). 우리는 구원의 계획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한다. 우리는 많은 축복들로 복을 받아왔다. 이에 우리는 갈라지지 않는 한마음을 하나님께 바쳐야 한다. (ST, 1890.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