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13

조화를 이루는 율법과 복음

주제성구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고후 3:18

그리스도께서 죄의 제물로 십자가에 돌아가신 후 의문의 율법은 아무런 효력을 발생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 의문의 율법은 도덕적인 율법과 연결되어 있었으며 영광스러웠다. 폐지되어야 할 율법의 직무가 그처럼 영광스러웠거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고 당신을 믿는 모든 이들에게 생명을 부여하시고 성화케 하는 성령을 주실 때 그 실체는 얼마나 더욱 영광스러웠겠는가?? 죄와 용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 저들의 잃어버린 상태 곧 저들의 범죄와 죄악 때문에 중보자를 통해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는 이러한 진리들에 대하여 백성들은 거의 아는 바가 없었다. 저들은 하나님께 대한 지식과 하나님께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에 대한 지식을 대부분 상실하였다. 저들은 무엇이 죄를 구성하며 무엇이 의를 구성하는지에 대하여 모든 감각을 거의 상실하였다. 저들이 바친 예물이 상징한 약속된 메시아이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의 용서를 받는 이치를 희미하게 깨달았을 뿐이었다. 도덕적인 율법은 예표나 그림자가 된 적이 결코 없다. 도덕적인 율법은 인간이 창조되기 이전에 존재하였으며 하나님의 보좌가 없어지지 않는 한, 그 율법은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죄인의 대변자이시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인 이들은 수건을 벗은 얼굴로 주님을 바라보게 된다. 따라서 저들은 율법에 대한 주님의 사명의 관련성을 깨닫게 되고 구세주께서 나타내신 하나님의 지혜와 영광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영광은 당신의 품성의 사본인 율법 가운데 나타났으며 인간이 주님과 같은 형상으로 화할 때까지 주님의 변화케 하시는 능력이 영혼을 감동시킬 것이다. 저들은 거룩한 성품의 참여자들이 되며 더욱 더 저희 구세주를 닮게 되고 저들이 완전한 표준에 이를 때까지 하나님의 뜻에 일치하기 위하여 착실하게 발전해 나갈 것이다. 율법과 복음은 완전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1기별, 238-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