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11

제자되는 증거인 사랑

주제성구

“새 계명을 너희이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4, 35)

제자들과 마지막으로 회합하는 이 마당에서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내신 큰 소망은 그가 저들을 사랑하신 것처럼 저들이 서로 사랑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여러 번 그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반복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거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로다”고 하셨다. 다락방에서 제자들과만 같이 계실 때에 예수의 바로 처음 명령이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었다. 그리스도께서 저들을 사랑하신 것처럼 저들이 서로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계명이 제자들에게 새로운 것이었다. 새로운 이념과 충격이 저들을 지배하여야 하였으며, 그의 생애와 죽음을 통하여 저들이 사랑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받아들여야 된다는 사실을 예수께서는 아셨다. 서로 사랑하라는 명령은 그리스도의 자아 희생의 빛 가운데서 한 새로운 의미를 가졌었다. 은혜의 온전한 사업은 사랑과 극기와 자기희생의 노력의 한 계속적인 봉사이다. 그리스도께서 지상을 머무르신 매 시간마다 하나님의 사랑은 억제할 수없는 물결처럼 그에게로부터 흘러나오고 있었다. 당신의 성령의 감화를 받는 자들은 모두 구가 사랑하신 것처럼 사랑할 것이다. 이 사랑은 저희의 제자된 증거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고 하셨다. 사람들이 폭력이나 사리로써가 아니요 사랑으로 결합하는 때에 저들은 모든 인간의 세력 이상의 힘이 작용하고 있음을 보일 것이다. 이런 일치가 존재하는 곳에는 하나님의 형상이 인간 속에서 회복된바 되고 생애의 새로운 원칙이 그 속에 뿌리 박혀 있는 것이 증거로 나타난다. 이것은 초자연적인 악의 작용을 물리치는 거룩한 성질의 능력이 있는 것과 하나님의 은혜가 사람의 마음에 자리 잡고 있는 이기심을 정복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소망, 677, 678)